(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7일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이 대구 남구청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과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는 대구 남구와 에티오피아의 문화관광 및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두카모 대사는 남구의 앞산 해넘이전망대 및 앞산 하늘다리, 고산골 공룡공원 등 앞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 관광 인프라에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에티오피아에 초대를 해 주시면 기꺼이 가겠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