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3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1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락질서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의 대표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면에는 공무원, 행락질서안내요원, 물놀이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행락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