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무기장비전시·체험, 건강증진 홍보, 전쟁음식 체험, 즉석사진 촬영, 어깨 및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남구ESG청년봉사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단이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세삼창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만큼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늘 기억하고 감사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열릴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축제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남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