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에 위치한 코오롱 플라스틱과 코오롱 바스프이노폼 노동조합이 6월 26일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백미(10kg) 50포와 라면 10박스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코오롱 플라스틱·바스프이노폼 노동조합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후원 물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오롱 플라스틱·바스프이노폼 노동조합은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맡겨주신 코오롱 플라스틱·바스프이노폼 노동조합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백미와 라면을 따뜻한 희망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