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6월 23일 대구광역시 서구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자 3명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에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자는 이민애 위생과장, 곽기동 건축주택과장, 송준호 건설과장 3명으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앞으로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마음을 전해왔다.
명예퇴직자들은 “서구 교육을 위한 투자가 곧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중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교육여건 개선과 각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