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 등 총 110여 명이 제4대대 부대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하여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