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2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과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 4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1개교를 표집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