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제평생교육원(원장 장현준)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의 지원을 받아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차와 세계시민정신, 소상공인SNS마케팅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차와 세계시민정신 과정은 교양 인문학 분야로 보이차를 중심으로 한 차(茶)에 대한 기본 정보와 시음을 통해 나에게 맞는 차를 알아보고, 코로나19 이후 세계시민정신이 평생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시민정신이 무엇이며,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강의가 개설됐다.
또, 소상공인SNS마케팅 과정은 소상공인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 마케팅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NS 마케팅의 경우 일부 대행사의 횡포가 심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런 상황을 고려해 국제평생교육원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SNS마케팅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두 과정 모두 일반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대구시평생학습플랫폼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육재료비가 있으며, 소상공인SNS과정의 경우 대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직원 5인 미만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소상공인만 가능하다.
장현준 원장은 “차와 세계시민정신과 소상공인SNS마케팅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준 대구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두 과정을 진행하여 대구시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두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