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월 24일 관내 22개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동구청은 정책자금, 창업지원, 성장지원, 재기지원, 특화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내와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전통시장진흥재단), 상권활성화사업(중소벤처기업부), 지역경제살리기(행정안전부) 등 각종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