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담당 부서 및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복지과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사항에 대한 업무 추진부서의 평가항목 설명과 각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전달햇다.
지역복지평가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로 총 1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를 평가한다.
주요내용으로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총 3가지 평가 부문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주민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논의 등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김세희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덕분에 고령군의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올해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군과 읍면이 협력하여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