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0일 농암면 농암2리 마을회관에서 지방세 및 국세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마을 세무사와 함께 상담반을 편성하여 교통이 불편한 농촌 오지마을을 매월 1회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농암 주민은 "양도소득세 및 상속세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마을 세무사님께서 친절히 무료로 상담을 해주셔서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범희 세정과장은 "우리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소통 중심의 세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