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4월 16일 오전 성주군 공무원들이 성주한개마을을 찾아 본격 봄맞이 환경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새마을교통과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15명 남짓한 직원들이 주말 아침에도 불구하고 성주한개마을의 주요고택인 월봉정, 한주정사에서 마루쓸기, 걸레질, 잡초제거, 흙고르기 등 환경정비에 여념이 없었다.
전년도 임용된 새마을교통과 직원 김OO 주무관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성주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에 나눔과 보람의 봉사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