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이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읍·면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손승준)는 지난 29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임광원 군수, 김창오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모범이장에 대한 표창, 이장연합회장 대회사, 주요내빈의 축사로 진행하고, 2부 행사로는 노래자랑 및 단합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이 화합·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광원 군수는 “이장들은 진정한 행정의 파수꾼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민의 손과 발이 돼 헌신·노력한 노력들이 군정 추진의 진정한 밑거름이 됐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