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진학상담공간으로 모바일 진학상담밴드인 ‘대구진학꿈나비(NAVI)’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진학꿈나비(NAVI)’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학전문 상담교사 29명에게 입시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웠던 시기에 대구 지역 학생들의 진학 상담에 큰 역할을 했던 ‘대구진학꿈나비(NAVI)’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회원수가 7,600명을 넘어 섰으며, 밴드 개설 1년차 800건 이하에 머물렀던 상담글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2학년도에는 1,300건을 넘어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