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1일 군수실에서 2023년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5명에게 복무기간 3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는 3월 26일 및 4월 5일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5명은 2020년 3월부터 공중보건의사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주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군민의 생명 및 건강권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남철 군수는 “3년 동안 고령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군정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활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