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3월 31 ~ 4월 1일까지 3일간,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륵박물관을 찾아오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우륵박물관 앞 야외 주차장 부스에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미니안족을 장식으로 하는 열쇠고리 등을 만들며 가야금의 주재료인 안족을 직접 만져보며 학습하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 같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오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를 즐기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의 상징인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