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2년 4월 출산양육지원센터내에 아기와 엄마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소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930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사전 신청으로 예약 접수된 관내 거주 36개월 미만이며, 가족간의 힐링 장소로 부모 휴식 공간 제공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아기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높여주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관내 어린이집에서도 사전 신청을 실시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처음 방문 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그 달의 생일자에게 깜짝 이벤트 선물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담도담 놀이터에 관심 있는 분은 성주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