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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종이 구현된 지적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문경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올해 사업지인 흥덕 제1지구, 공평 제2지구, 문경 상초지구, 문경 하초지구, 산북 김용지구, 산북 거산지구, 산북 가좌지구(총 1,463필, 1,382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 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 서광항업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 14일 공평동과 거산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년 전 일제에 의하여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 11개 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올해에는 예년보다 사업량을 두 배 가량 늘려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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