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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축산악취 개선 나서

성주군, 축산악취 개선 위한 양돈농가 특별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 및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사육 농장의 축산악취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돈농가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축산악취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성주군청 환경과 수질관리팀장의 가축분뇨 관련 준수사항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돈농가의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장(강태욱)은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하여 축산농가도 함께 악취개선에 두 팔 걷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주군수(이병환)는 “가축분뇨 악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없이는 축산업을 지속하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앞으로 농가 스스로 악취저감에 대한 노력 여부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차등화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축산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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