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안동의료원 진료팀과 연계하여 매월 2회 목요일마다 보건소 전정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 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 아빠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산전 검사가 가능하다.
산전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이나 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의 및 진료예약은 성주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