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7일 오전 8시 30분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센터(2층)에서 2023년 하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담당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요령 등을 습득시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경영 교육부 차장 이재기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직접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 강의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미숙련자와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도록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걱정 없는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