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명장 이명수)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신청서비스 및 면사무소 내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한 결과 2월 14일 현재 1,100건이 넘는 신청을 받아 작년 신청대상자(1,233명) 대비 90%가 넘는 신청접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 이 모씨는 올해부터 시행된 ‘모이소’ 어플을 이용한 모바일 신청 대상자들은 휴대폰으로 신청한다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을 했다며, 내년에는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혼자 휴대폰으로 신청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에서는 지난해 신청대상자와 2023년 미신청자 명단을 대비하여 미신청자에게 직접 안내하여 신청기한인 2월 28일까지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선남면장(이명수)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단 기간에 많은 신청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한 명의 대상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