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월 1일 경매시장을 방문하는 농가, 상인 등 150여명과 함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만복을 기원하는 신년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축산농협은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으로 하지 못했다. 올해부터 대면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이날 경매 우 시장을 방문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산지 송아지 값이 많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분들께 위로의 말을 드리며 시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축협 경매우 시장(산양면 존도리 소재)은 2008. 3. 8일 개장 하였으며 경매시장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에 열리고 지난해에는 49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