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1호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신유는 지난 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쾌척하고,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했다.
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