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나영완, 부녀회장 서미경)는 1월 11일 오후 6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회장 인사, 신임 지도자 및 부녀회장 소개, 2023년 활동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눠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영완 다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를 위하여 적극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지난해 좌학리 소재에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이전 설치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고 전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가 다산면의 꽃이고, 다산면을 이끌어 가는 주요한 직책을 수행한다.”며 다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