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교통취약 지역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1월 10일부터 매일 월로리(08:57, 12:58, 17:08)와 하초리(08:15, 14:05, 17:45)를 경유하는 노선을 증설하고, 청리면(면장 권용백)과 시내버스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월로리·하초리 마을 주민들은 개통식 이전인 이른 시간부터 모여 마을버스의 첫 운행을 지켜보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최우진 부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지금까지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번 노선 증설로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개통식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