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20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확충·개원, 공공형어린이집 25개소, 열린어린이집 81개소 등 250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관리·지원,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1억 2천만 원 국비 확보,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4개소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또,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기반 조례제정, 조리사 운영비 지원, 보육교사 힐링프로그램 및 연수비 지원, 학부모 참여 사업비 지원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 시행으로 학부모는 더 안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더 커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