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12월 12일 고령군 노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원치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의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의정의 현황 설명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의회는 “지역 사회 내에서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지도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지역 어르신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고, 의정 시책설명을 통해 의회 현황을 자세히 전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노인복지센터건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회와 자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명국 의장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이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