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키우미) 회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3일 경북 도청을 방문항려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
조창현 대표는 “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