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최근 문화관에서 대구시 2022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뇌 건강 인지훈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 8월 17일부터 15주간에 걸쳐 노년 증후군과 노인질병의 특징 이해, 실버웃음치료 프로그램, 뇌 인지 훈련프로그램, 실버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석은조 평생교육원 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이번 치매 예방 전문가 직업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고 재취업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3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 중 13명이 개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