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서갑수)가 지난 7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대강당에서 ‘2022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 청소년 관련 기관장,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동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됐다.
올 한해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율하광장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에 힘써 오신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동구 5만여 명의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