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대한불교 조계종 대성사는 12월 6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성사 주지 스님은 10여 년 전부터 매년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장학금이나 컴퓨터, 노트북을 전달하여 이웃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쓰는 등 성주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대성사 주지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대성자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도“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기하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옥화1리 이장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가면 소재 미소육묘장 배재욱 대표는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하여“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쌀 200kg을 전달했다.
배재욱 대표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