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벽진면(면장 조형철) 산불감시원 7명의 회원들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5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산 인접 지역 쓰레기 무단소각행위 및 논·밭두렁 태우기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도기광 감시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고자 대원들과 작지만 뜻을 모아 성금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여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3년 1월 31일까지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