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지난 2일 대구시 구·군 의회 최초 착한일터에 동구의회 전원이 동참하여 ‘착한의회’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기업, 공공기관 등 직장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정기기부에 동참하여 ‘착한의회’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 가입은 제9대 대구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가입’하는 것으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동구의회의 뜨거운 나눔 문화 확산 열기를 보여주었다.
김재문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 동구의회에서 의원 전원이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동구의회의 착한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