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 ‘스무살, 꽃길만들기’를 성주고등학교, 성주여고 2개교에서 11월 30일, 12월 2일 2차례 운영한다.
힐링 프로그램 ‘스무살, 꽃길만들기’는 학업과 진로, 교우 관계 등 많은 환경적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고3 학생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 및 원예수업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청소년 정신건강 정보 안내 △자살예방 역할극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원예활동 하는 동안 명화 감상, 학생들 간의 고충 토로 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