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흘간 최저기온이 영하 8℃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경보’가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30일 영하 7℃ ▶12월 1일 영하 8℃ ▶12월 일 영하 6℃ 등 사흘간 안동지역은 ‘강추위’에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넣고 비닐로 계량기함을 넓게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동시 상하수도과는 겨울철 상수도시설 한파대비 대책반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 수도관 파열 등 피해발생 시 상하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안동시 상하수도과장은 “계량기함 보온 등 사전 조치가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