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고전 명작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스토리에 최원석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하고, 실력과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이 함께 하는 눈과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 음악극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의 관람료는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