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청 공무원 동우회 빛나사(회장 박상연)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9일 의성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 625장을 전달했다.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뜻인‘빛나사’는 지난 2005년 5월 경북도청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순수 공직자 봉사 동아리 모임으로 매년 경북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연 빛나사 동우회 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성군에서도 추운 겨울을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