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11월 23일 경상북도 추진해 ‘k-외로움대책사업’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군수는 대화 기부 문화 군민참여 확대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군위읍 이광렬 치과원장을 지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 돼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