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정희용 국회의원(제21대 성주·고령·칠곡)은 성주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총 1천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된 이후 분기별로 세비의 일부를 성주군별고을장학회로 기탁해 온 정희용 국회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국가의 성장 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주‧고령‧칠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온 정성을 모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이은 기부행렬이 이어져 성주군별고을장학금은 2023년 목표액인 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