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9일 오후 12~3시까지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열린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아동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밀착형 특화사업인 열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타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아나바다, 바자회, 먹거리 등 나눔활동 및 각종 사진전시 등 다양한 볼거거리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댄스, 수화, 악기연주 등 공연으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센터에서 친구들과 댄스 연습을 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됐다. 이런 큰 무대에 서서 너무 떨렸지만 실수없이 잘 해내서 뿌듯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이날 행사를 준비한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 및 이용아동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소가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