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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미전자공고 방문

이영 장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장관이 11월 17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전격 방문해 구미지역 반도체특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이영 중기부 장관의 구미 방문은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추진 중인 구미시의 반도체특구 지정과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인력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격적인 방문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의원은 이날 오전 이 장관과 서울에서 출발, KTX를 이용해 구미로 함께 이동하면서 신산업분야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필수적인 실습 장비 구축지원과 산학 플랫폼 구축 및 강화, 그리고 신산업분야 특화 교육과정 신설 및 소기업의 연구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기부와 국회 차원의 정책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 장관은 구미전자공고 융합전자관에서 재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단과의 환담을 마친 후 재학생, 졸업생,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구미전자공고는 미래 전략사업에 필요한 기술인 양성의 요람 으로, 중기부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며, 구미전자공고가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영식 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실무인력에 대한 요구가 높은 추세 라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산학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과 김 의원이 이날 방문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42학급 학생 713명(교직원 179명)으로 1954년 설립되어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 시스템반도체 과정 운영으로 반도체전문인력과, R&DE(연구개발교육) 운영을 통한 연구 기술인력을 양성, 최근 10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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