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상하수도, 건축 분야 등 94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시공 적정성 △현장 품질 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 실태 △도로제설 대응체계 및 겨울철 도로관리 점검 △하자점검 이행 여부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건설사업장의 사후 점검보다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에서 건설 현장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