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별고을 516 도남호 회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5일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별고을 516 단체는 2021년 고향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자원봉사활동 단체로 성주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전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백미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도남호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