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9일 점촌역 이벤트 광장 운영사업으로 진행한 LG 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점촌역 광장을 시민들에게 열린 광장으로 제공하고, 원도심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점촌1, 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개최했던 문경 갓 탤런트를 통해 발굴된 재능있는 문경시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움을 주신 내빈과 본행사에 대한 안내를 마치고, 오후 7시30분부터 조영구, 설하윤MC의 진행으로 본 공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가수(강혜연, 영기, 이미리, 이세은, 프리티지, 예빈나다, 나태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산물 판매 장터도 운영하여 관광객 등에게 문경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12일 오후 6시20분부터 LG헬로비전 채널 25번 또는 아날로그 5-1번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비어있는 점촌역 광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활력을 찾은 모습이 보기 좋고,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좋은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들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원도심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