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7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매전면 농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대구지구 5지역(총재 오명환) 회원 110여명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회원 중 매전면 상평리 출신 김효정 분과위원장이 인력이 부족한 고향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강태종 지역 부총재와 봉사단은 감 수확과 운반,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농가에 인근 도시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해주어, 도농상생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ESG(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방문한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살기좋은 도시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