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다산면 마을회관 20개소 및 우곡면 마을회관 18개소 총 38개소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건강강좌(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만성질환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발열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확인)하여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여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바로알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 및 건강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