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숙인·장애인· 노인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8,300천원 정도의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9월 6일 노숙인시설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에 대해 위로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남철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운영상황 및 현황을 점검했다.
고령경찰서를 시작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 순으로 방문햇으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포함한 11개반 80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