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9월 2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청도농협 다문화여성회원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만든 송편을 나눠먹으며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훈 조합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