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청년회(회장 박대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30일 회원들과 함께 청도읍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청도청년회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고향이 청도인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 40명이 2011년도부터 매년 2회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대현 청도청년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은 회원 모두의 뜻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청도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